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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세기는 신소재금속시대!
더 다양한 재료로, 더 다양한 기능으로, 더 다양한 분야에...
인류문명의 시대를 흔히들 석기시대, 청동기시대, 철기시대 등으로 구분 짓는다.
이 같은 구분은 주로 그 시대에 사용된 재료가 척도의 기준이 된다. 이런 측면에서 본다면 지금 이 시대는 금속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며, 앞으로의 시대도 금속재료와 신소재가 인류의 역사에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.
또한 목재의 쓰임새가 인류의 문명이 시작된 이래 수백만 년이 지난 현대까지도 확대되고 있는 것을 보면, 그간 인류의 문명을 발전시켜 온 금속은 앞으로 더더욱 재료로서의 확고한 위치를 차지할 것이다.
이 위치를 더 확고히 하기 위해서 신소재금속재료의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고, 이러한 신소재금속재료의 개발은 보다 경쟁력 있는 21세기의 선진공업국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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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신소재금속공학은 물리, 화학 등의 기초 과학과 재료의 설계, 제조, 가공을 통해 재료 그 자체로 또는 부품으로서 여러 분야에 응용하는 응용 공학에 기본을 두고 있는 학문 영역이다.
- 신소재금속공학은 응용분야에 알맞은 재료를 개발하기 위해 원자들간 결합 또는 조합의 조절, 제조공정의 변화, 그리고 재료의 미세조직과 성질 사이의 상호관계 규명 등을 다룸으 로써 과학과 공학을 연결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.